본문 바로가기

여행

151011_오키나와 카페_하루 오키나와 카페 하루(HARU) Otaru입니다. 2015년 10월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중 한 조각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키나와에 가면 북부 나키진손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무스비야를 꼭 숙박에 넣곤 하는데요. 무스비야를 가기 위해 북부까지 친구와 렌트가를 타고 올라간 저녁, 한 쪽에 위치한 카페 하루를 발견하고 들어갑니다. 오키나와 카페 하루(HARU)는 북부 나키진손 쪽으로 가다가 표지판이 있고, 우회전으로 해서 들어갔던 걸로 기억됩니다.(대충 대충;;) 1년도 더 지난 여행기를 굳이 지금 끄집어 이야기하는 건, 다름 아닌 아래 주인 부부의 사진을 다시 한번 소개하고 싶어서에요. (네이버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는 카페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똑같이 다가오는 현상인데, 누군가는 .. 더보기
160618_대만 타이페이 여행_비오는 날의 지우펀 160618 대만 타이페이 여행 비오는 날의 지우펀 Otaru입니다. 올해 6월에 갔던 대만 여행 중 지우펀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6월 17일 ~ 19일, 대만 2박 3일 여행을 갔었는데요. 타이페이만 보기에 2박 3일은 많이 짧았지만, 짧은 만큼 적당히 여행하자는 생각에 다녀왔던 여행이에요. 이 날은 6월 18일, 토요일이었고, 오전에 괜찮았던 날씨는 오후가 되어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로 변했었지요. 사실 대만 현지인들은 잘 안간다는 지우펀, 저는 2013년 10월 타이페이 여행에 한 번 스펀 진과스 지우펀 루트로 여행한 적이 있어서 안 가려다가 그래도 타이페이 온 김에 가보는게 낫지 않겠나...고민하던 중 비가 쏟아져서 정말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은 버스를 타고 지우펀에 다시 가게 되었습.. 더보기
080718_이탈리아 피렌체 여행_두오모의 추억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두오모의 추억 안녕하세요 Otaru 입니다. 2008년 7월 18일.의 추억을 2016년 12월 24일에 적어봅니다. 군대를 갔다 오고 복학해서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되던 그 해,(24살?) 다니던 대학교의 학과실에서 약 15명 정도 아일랜드에 2주 정도 어학연수비를 지원해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운 좋게 합격해서,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어학원에서 잠시 어학원에 다녀 보고, 영국 런던으로 넘어가 학과 교수님을 만난 뒤, 자유일정으로 10일 정도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친구와 저는 그 기간을 이용해 이탈리아 (로마 - 피렌체) 스위스(인터라켄 - 취리히) 프랑스(파리) 독일(푸랑크푸르트) 를 여행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중 피렌체에서 잠시 여행하던 시절의 두오모 사진인데요. 군대.. 더보기
140503_이스탄불 여행_블루모스크 주변에서 이스탄불 여행 블루모스크 주변에서 안녕하세요 Otaru 입니다. 문득 터키 여행이 생각나 사진 한장에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2014년 5월에는 어린이날 이 월요일, 석가탄신일이 화요일이어서, 이 주 휴가를 쓰면 일주일의 시간이 나오는 상황이었고, 조금 늦게 구한 비행기였지만 전 5월 2일 금요일 밤 비행기를 통해 인천 - 이스탄불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5월 3일 오전 아타튀르크 항공에서 따로 출발했던 친구와 만나, 이스탄불로 함께 이동해 블루모스크 역 주변 아고라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린 뒤, 구시가지 구경을 했었습니다. 저녁 쯤이 되어 친구와 함께 다시 블루모스크 주변으로 돌아와서 주변 구경을 합니다. 블루모스크를 등지고 가니, 사진과 같은 거리들이 많아 우리는 그 중 하나에 들러 맥주를 마시기.. 더보기
161210_가오슝 여행_가오슝 싱글 인 (single inn)_ 가오슝 숙소 가오슝 여행_가오슝 싱글 인 (single inn) 가오슝 숙소 리뷰 오랫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그만둘까 생각했다가... 일단은 이어가기로 마음을 먹고 글을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12월 10일 ~ 13일 대만의 남부, 가오슝 , 컨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오슝 1박 - 컨딩 1박 - 가오슝 1박 후 귀국하는 다소 비효율적인 일정이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첫 날의 숙소는 가오슝 메인역에 위치한 싱글 인 (Single Inn) 이란 곳이었습니다. 역에서 나와 도보로 약 10분정도 (캐리어를 끌고) 걸리구요. 1인실 기준 약 3만원 후반 ~ 4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오슝 싱글 인 로비 중 일부분 사진처럼 자판기가 있고, 음료수 자판기가 있어서 간단한.. 더보기
2016년 1월 여행_ 홍콩의 야경 명소 추천 홍콩의 야경 명소 추천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어제까지 가오슝 여행을 다녀왔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2016년 1월에 다녀왔던 홍콩 여행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올해 새해에 홍콩, 마카오 여행을 갔었는데요. 홍콩은 쇼핑하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야경이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1월의 홍콩 여행은 네 번째 홍콩여행이었구요.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었어요. 이 중 침사츄이에서 가기 쉬운 스타의 거리와, 피크 트램이나 버스를 통해 올라가야 하는 빅토리아 피크. 이 두 군데에 대해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1. 스타의 거리 이 사진은 첫 날 침사츄이에 위치한 어반팩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한 뒤 다녀온 스타의 거.. 더보기
161208_여행 준비하기_ 가오슝 컨딩 여행 여행 준비하기 가오슝 컨딩 여행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대만 남부에 위치한 가오슝, 컨딩을 여행합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 5월에 갔었던 컨딩 앞 바다 사진이에요.) 이제 이틀 뒤면 올해 두 번째 대만 여행, 통산 네 번째 대만여행을 가게 됩니다. 타이페이 - 가오슝 - 타이페이 이렇게 3번의 여행을 했었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고, 올해 야근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이 보내서, 따듯한 컨딩 바다가 생각나서 비행기 표를 2주 전에 예매했었어요. 제가 타고 갈 비행기는 대만의 에바항공이구요. 늦게 구했기 때문에 39만원 정도로 비싸게 구매해서 가게 되었네요. 직장인은 어쩔 수 없습니다. 휴가를 쓸수 있을지 여부가 확실치 않거든요;; 비행 스케쥴은 : 인천 -.. 더보기
160505_쿠알라룸푸르 여행_에어아시아, 레게맨션 쿠알라룸푸르 여행 에어아시아 레게맨션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올해 5월에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여행기를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Otaru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http://blog.naver.com/kmknim/220705494528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에 속해있는 도시인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 망설이던 중 5월에 마음을 먹고 가보게 된 여행입니다. 저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이동했구요. 편도로 약 6시간의 긴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공교롭게도 게이트가 108번이군요. 108번뇌! 에어아시아는 평이 다소 갈리는 항공사다보니 예약할 때 이것 저것 옵션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탑승을 상대적으로 일찍 할 수 있었어요. PREMIUM FLATBED 라고.. 더보기
160101_홍콩 게스트하우스_어반 팩 (Urban Pack) 리뷰 홍콩 게스트하우스_어반 팩 (Urban Pack) 리뷰 홍콩에서 1박을 했던 게스트하우스 어반 팩의 사진입니다. 저와 친구는 2016년 1월에 어반팩 을 1박 했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난 시즌임에도 메리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습니다. 공용공간인 거실 벽 한편에 그려진 브루스 리(이소룡)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이거 한국분이 그린듯 했어요 공용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앉는 공간이 있고, 한 편에서는 커피를 끓여 마실 수도 있어요. 오리 모양이 그려진 칠판.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의 낙서로 가득차 있습니다. 침사추이에 위치한 어반팩 부킹닷컴 기준 8.2 점을 받은 우수한 숙소네요.^^ 원체 숙박비가 비싼 홍콩에서 한번쯤 머물러볼만 한 곳입니다만. 역시 그래도 2명 이상이면 호텔을 찾아보시는게.. 더보기
150103_오키나와 여행_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2015년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기 입니다. 류큐무라를 거쳐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합니다. 마찬가지로 동행은 와본적이 있다고 해서, 저만 들어갔다 나오는것으로.. 오후에 오면 할인가격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아는데 정확히 몇 시 이후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사실 수족관은 처음이었는데, 별거 있겠어 하고 들어왔는데 꽤 재밌더군요.^^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의 내부입니다. 사진은 당시에 사용하던 아이폰 4S로 촬영했어요. 뭔지 모를 물고기들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바위와 비슷한 색이라 잘 안보이지만, 가재가 있었습니다. (맞나요?) 마치 꽃을 보는 것 같은 화려한 색감, 손가락 만큼이나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 떼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