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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70128_정유년 설날_일상_나혼자 산다

170128_정유년 설날_일상_나혼자 산다​




안녕하세요. 설날을 맞아 고향에 내려온 otaru입니다.

할머니집도 다녀오고 성묘도 마치고, 부모님 집에서
누워 티비를 보고 있어요.

MBC에서 방송되는 연예인들의 홀로 사는 이야기
나혼자 산다 를 보고 있어요.

배우 최덕문 씨가 출연한 방송분을 보니
어느 부분은 저랑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대학로에서 20여년을 보내고, 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그는 보다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해,
자기 강화(운동) 도 열심히 하고
주변 후배들에게도 많이 베푸는 모습도 보여주더라구요.


항상 다른 이들의 생활을 보다보면 배울점도 많고
배우지 않아야 할 점도 보이곤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누군가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는
그의 말에 공감이 가기도 하고...(쩝)

문득 멍 하니 보고 있다보니
계속 이렇게 지내다가 진짜 저도 노총각으로
남아버리는 건 아닌지 문득 걱정하게 됩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