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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키나와 2015

150102_오키나와 여행 2일차_슈리성_라쿠스이

150102_오키나와 여행 2일차 _슈리성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2016년 10월 감성(?)으로 다시 적어보고 있습니다.ㅋㅋ

 

전날에 동행과 2일 정도 여행하기로 하고, 오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오전의 슈리성에 들러 봤습니다.

 

10월의 오키나와는 선선하고 날씨가 좋아서,긴팔도 반팔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역시나 생소하지만,

어쩄든 슈리성에 사람은 많았었구요.

 

안을 찍어봤는데,,. 역시나 잘 모르겠어요.ㅋㅋ

 

▼ 경전을 걷다보니 사진처럼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곳도 있어서 찍어봤구요

 

 

▼오키나와의 슈리성 구경을 합니다.

뭔가 우리나라 경복궁에서 하는 행사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

 

▼ 여느 관광지가 그렇듯, 마지막엔 기념품을 팔고 있구요.

사실 일본의 관광지엔 살만한 기념품이다 싶으면 500엔 (5000원)이상이라,

선뜻 뭐가 사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냥 되는대로 찍는편인데,

위로 일부 하늘이 걸리게(?) 찍힌 사진을 좋아합니다.

당시에 아이폰 4S를 들고다녀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슈리성에서 미리 차를 렌트한 동행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러 오키나와 남부로 향합니다.

라쿠스이 라는 카페 & 레스토랑입니다.

바로 옆에 다른 카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여행엔 옆집(?)을 갔었어요.ㅋㅋ

 

사진을 대충 찍었군요.

라쿠스이의 내부 풍경이에요;;;ㅋㅋ

 

▼ 보시다시피 일부는 자연을 그대로 살려 만든

내부가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야채 피자를 시킨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진을 찍구요.ㅋㅋ

언제부터일까요? 인류가 음식먹기 전에 사진을 찍은게.ㅋㅋ

 

실제로 보면 조금 낫습니다만....

아주 어둡게 찍은 바깥 바다 풍경..(죄송합니다.)

라쿠스이 안에서 밖을 보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사실 아주 아름다운 그런 풍경은 아니랍니다.

▼ 카레도 시키고, 샐러드도 시켜서

한데 같이 먹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무난한 느낌이라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동행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냠냠.

 

▼ 가는길에 보이던 남부의 바다..

 

가다 보이는 상점에서 커피를 주문합니다.

일본 커피는 아무데서나 적당히 마셔도 괜찮습니다.

글쎄요. 요즘 우리나라도 수준높은 카페가 많아서인지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한 풍경이 된 것 같네요.

 

오키나와 남부에 있는 유리공예 공방 같은 곳에도 갔었습니다.

문득 오타루의 유리 제품이 생각났습니다.

 

오키나와 중부를 향해 달려가던 길,

▼ 주황빛 아름다운 패턴이 보이는데,

동행은 천국의 계단? 이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렇게 우리는 중부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