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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이난 싼야 2017

싼야 메리어트 호텔 대동해 리뷰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은 3월에 다녀왔던 하이난 싼야에서 하루 머물렀던 호텔인

싼야 메리어트호텔 대동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번 내용과 조금 겹치네요.)


싼야 메리어트 호텔은 언급한대로 대동해에 위치한 호텔이고,

공항에서 택시를 타셔도 40분 정도로 가까운 편입니다.


저는 대동해 주변 싼야 블루스카이 인터내셔널 유스호스텔에서 지내다가

마지막날 하루를 싼야 메리어트 호텔에서 보냈는데, 택시로 10분 정도 걸려서

가깝더군요.


전날 밤에 대동해 해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의 왼쪽에 빛나는 곳이 메리어트 호텔이에요.

들어오면서 입구를 찍어봤습니다.


좀더 앞으로 가면 레스토랑도 있는듯 했는데,올라가보지는 않았구요.


입구에서 좀 더 들어와보면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따로 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아래 사진의 끝에 위치해 있었구요.



메리어트호텔 싼야의 수영장입니다.

예약할 때 사진을 봤는데 수영장이 좋아서 예약한 것도 있어요.


사실 수영을 아주 잘하는건 아니어서 잠깐잠깐 수영하고 쉬고 한답니다.



볼빅에서 만든 카카오프렌즈 골프공입니다.

혼자하는 여행에서 나를 찍을지, 아니면 배경만 찍을지 고민되곤 하는데,

대안으로 찾은게 골프공 같은 소소한 아이템들이에요.

있으면 사진을 재밌게 찍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신있게 수영을 할 수 있을것같았지만,

한손엔 골프공을 들고 한손엔 액션캠을 들다보니 허우적 허우적 했었네요.


어질어진 방이군요.

정리를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좀 그렇네요.

사진에 보시면 라이언 인형과 프로도인형이 보입니다.ㅋㅋ.

바깥으로 나가면 대동해 해변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싼야 메리어트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이에요.

홀로 있어 조금은 심심했지만, 이제는 떠들썩하게 노는 것보다

혼자서 조용히 편하게 쉬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사정으로 옆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뒤,

호텔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었어요.

3박 4일로 다녀온 약간은 빠듯했던 하이난 여행중에

1박을 여기서 보냈는데, 그냥 여기서 쭉 지내도 좋았을것 같아요.

항상 호텔방에 있는 쪽지에 저렇게 쓰고 옵니다.

ㅋㅋ 씨에씨에



하이난 남부, 싼야에서 머물렀던 메리어트 호텔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