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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이난 싼야 2017

170305_하이난 싼야 여행_싼야의 푸싱제

하이난 싼야 여행 이야기

싼야의 푸싱제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중국의 아름다운 휴양지, 하이난 싼야에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는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어집니다.^^ (루후이토우 공원에 다녀온 이야기)

http://blog.naver.com/kmknim/220957428083


싼야에는 푸싱제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루후이토우 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잘못 내리는 바람에

이곳에서 먼저 내리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사실 크게 별 건 없습니다.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큰 마트가 하나 있고 상점이 조금 있는 정도.


걸어서 진짜 푸싱제에 가보기로 합니다.

ㅋㅋ 그래도 공차에서 무지 큰 버블티를 사서 돌아다녀서인지

그리 힘들지만은 않았어요.

아. 오히려 버블티가 너무 커서 다른 걸 먹기 힘들정도랄까요.ㅋㅋ


가격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버블티 매장은 반성 좀 해야되요.

타피오카도 조금만 들어있고 말이죠. 쳇.


들어갔다가 허무하게(?) 나온 푸싱제.

이제 진짜로 가 봅시다.


구글맵이 잘 안되는 중국이니까.

아이폰 본연의 지도 어플이나, 바이두 지도를 쓰는 게 좋습니다.

걸어서 쭉 가다보면 약 15분 정도 걷게 됩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좋았고,

그래도 좀 더웠던 3월 하이난 싼야의 어느 길에서.ㅋㅋ

가다보면 버스터미널도 보이는데, 

조금 오래되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답니다.


왼쪽에 왓슨스 오른쪽에 맥도날드가 보인다면,

성공적으로 푸싱제에 도착한 거에요. ㅋㅋ

괜히 더운 날씨에 걸었나 싶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푸싱제에 도착했어요.


푸싱제에서는 악세서리 샵이 많고,

제법 괜찮은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홍콩의 디저트 전문점

허니문 디저트도 있구요.

홍콩의 크랩 전문점도 있다고 했는데, 한참을 찾아도 찾을 수는 없었어요

대신에 홍콩요리 전문점은 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하는걸로.


자세히 찍지는 않았고, 푸싱제 안쪽은 대략 이렇습니다.

따로 뭘 사지는 않았구요.


ㅋㅋ 라이언인형,

이 더운 곳에 사진 촬영하려고 가져온 저도 참...ㅋㅋㅋ

프로도 인형과 두 개를 가져왔었는데,

더워서 자주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큰 거리는 아니구요.

밤에 오면 나름 괜찮은 곳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싼야 푸싱제를 밤에 가보지는 못했네요.


다이소 말고 미니소 란 매장이 있더군요.ㅋㅋ

실제로 다이소와 비슷한 컨셉의 매장이라고 들었습니다.


싼야 곳곳에서 봤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ㅋㅋ


푸싱제에서 조금 걸으면,

싼야의 아름다운 해변인 싼야완이 나온다고 해서,

더운 날씨였지만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또 15분 정도를 걸어 웬 다리 앞에 도착해요.

실제로는 많이 예뻤는데 제가 사진을 좀 어설프게 찍은 감이 있네요 ^^;


저 다리를 그대로 지나갈 수는 없더라구요.

다들 차로 통과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으면, 싼야완이 나타나요.

다음 시간에 적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에는 싼야완에서 잠시 머무른 이야기를 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