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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마카오 2016

2016년 1월 여행_ 홍콩의 야경 명소 추천

홍콩의 야경 명소 추천


여행을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어제까지 가오슝 여행을 다녀왔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2016년 1월에 다녀왔던 홍콩 여행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올해 새해에 홍콩, 마카오 여행을 갔었는데요.

홍콩은 쇼핑하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야경이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1월의 홍콩 여행은 네 번째 홍콩여행이었구요.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었어요.


이 중 침사츄이에서 가기 쉬운 스타의 거리와,

피크 트램이나 버스를 통해 올라가야 하는 빅토리아 피크.

이 두 군데에 대해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1. 스타의 거리

이 사진은 첫 날 침사츄이에 위치한 어반팩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한 뒤 다녀온

스타의 거리 사진 같네요. 언급한 대로 침사츄이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라,

근처에서 쇼핑을 하고 식사를 마친 뒤 둘러보면 좋은 곳입니다.

저녁 8시가 되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 라는 행사가

매일 열리는데요.

음악에 맞춰 스타의 거리 앞에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에서

음악에 맞춰 조명과 레이져 쇼 등이 펼쳐집니다.


막상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만,

매일 이루어지는 이 쇼를 보기 위해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사람 구경하기에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소룡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누릴 수 있고,

굳이 제가 이렇게 적지 않아도, 홍콩 여행중에 한 번 이상은 들러보는 곳이죠.

홍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깅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2.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는 야경

빅토리아 피크에서 찍어본 야경입니다.(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저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야경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다 보니 기다리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빅토리아 피크를 오르려면, 피크트램을 타고 설레임을 안고 오르는 방법과,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두 번째부터라면 피크트램보다는 버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ㅋㅋ

위에서 얘기했듯 설레임을 위해 여행객들과 함께 강한 대기(?)를 해야되거든요

그래서 피크트램 보다는 버스를 타는게 좋습니다만,

친구가 홍콩여행이 처음인지라....ㅠㅠ


또 다시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피크에 올라야 했네요.ㅋㅋ

그렇게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

위 사진의 뷰가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도착해서 옆 길을 통해 조금 걸으면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을 기분 좋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야경이라 함은, 밝았을 때부터 어두워질때까지를 의미하니까

조금 일찍 가서 일몰에서부터 완전히 어두워지는 시기를 포착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주변에 먹거리나 음료를 즐기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랫만에 홍콩 이야기를 적다보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네이버에서 Otaru의 블로그 를 운영하는 Otaru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