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스프링스CC
골프장 리뷰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은 작년 여름에 휴가를 내고 다녀온
휘닉스 스프링스 CC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저는 차가 없는 관계로.
동네 사는 지사장 형님의 차를 끼돌이로 얻어타고.ㅋㅋ 안개속을 달립니다.
휘닉스스프링스 CC로 향합니다.
이천 어딘가 에 있는 골프장이고, 예전부터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새파란 제 모습을 찍어봅니다.
미즈노 모자를 쓰고
휴고보스 그린 골프웨어 상의에
푸마골프 반바지.
푸마골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휘닉스스프링스 CC 가기 전에 조사를 했었는데
반바지를 입어도 된다고 해서 입고 갔네요.
다소 흐릿하게 찍힌 스타트하우스 가는 길
웬 기와집 같은데가 있었는데
휘닉스스프링스 CC의
세미나실 같았습니다.
저희가 첫팀이었던가..
이날이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구요
널럴했습니다.
연습그린에 밟힌 발자국이 보이는군요.
초반 경기에선 안개가 꼈었고, 나쁘지는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 몹시 더웠던 기억이 나요.
큼지막한 벙커들도 보이고..
이날은 오랫만에 지인 분들과 모여 담소를 나누며
멋진 골프장에서 라운드르 한걸로 만족했었네요.^^
경기시작전 찍었던 사진.ㅋㅋ
강원도의 어느 치과의사 2분과,
외국계회사의 지사장 1분과.
그리고 보잘것 없는 저.ㅋㅋㅋㅋㅋ
벙커가 많은 휘닉스 스프링스 CC의 모습이네요.
듣기로 108개의 벙커가 있다고 합니다.
마치 108번뇌를 연상시키는군요 ㅠ
경기가 끝나고 간 곳은 정순화 황토방 청국장
이란 곳이었구요.ㅋㅋㅋ
우리는 보쌈 을 시키고 콩국수도 시켜서 먹습니다.
여름에 먹는 콩국수는 맛있는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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