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2013년 10월에 다녀온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진 폴더를 보다가 문득 다시한번 적어보고 싶어서 적어보는
타이페이 여행기.
첫날, 별로 관심은 없지만 가 봐야할것 같았던 고궁박물원에서.
역시나 저는 박물관과는 맞지 않더군요.ㅎㅎ
동행했던 분들과 나오고 나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나름 멋진 고궁박물원에서.
현재 기준 대만여행은 세 번째지만,
저 여행이 대만의 첫 여행이어서, 딘타이펑을 갔습니다.
융캉제에 위치한 딘타이펑에서 기다리며 남긴 사진이구요.
샤오롱바오 5점과 볶음밥을 시키고.
샤오롱바오는 뜨겁기때문에 수저에 올려서
터뜨려 국물을 먼저 즐기고 먹으면 맛있지요?
허나 제 입엔 많이 먹으면 느끼했던 아쉬움이..
가장 기억에 남던 스무시 망고빙수.
딘타이펑에서 이미 충분히 배부른 상태였지만,
너무너무 맛있고 시원했던 그 날의 기억.
전 망고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날을 계기로
망고에 빠지게 됬지요 ^^
둘째날,
스펀에서.
여기서는 천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것이 재밌습니다.
네 면에 다른 소원을 적어 날리곤 하는데 말이죠.
푸훗..
40세에 20세와 결혼 이라니....
현재 32세니 8년 남았군요...
진과스의 광부도시락을 먹으며.
사실 하루에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을 다 돌 수 있습니다만,
의외로 진과스에서는 기대를 안했었는데
광부도시락도 광부도시락이지만, 풍경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지우펀.
이 당시에도 사람이 많았고,
올해 6월에 다시 찾았을 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던.
애증의 지우펀.
휴일이되면 지옥펀(?)이 되버리는,
현지인들이 이해할 수 없어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바로 그 장소죠.ㅋㅋ.
아마도 키키레스토랑을 나온 직후였던 것 같습니다.
101타워는 가까이가면 이렇게 찍을 수가 없으니까요.ㅋㅋ
대만 타이페이의 랜드마크. 101타워 입니다.
사진을 찍고 걸어가서 타워 위로 올라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명동 과 많이 닮았다고 들 하는데,
글쎄요.
시먼딩은 그저 시먼딩일뿐.
사람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구경하고 먹고 즐기기 좋은곳이죠?
잘 찾으면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 곳이구요.
버블티 한잔을 마셔 가며 둘러보기 좋은 곳 입니다.
단수이의 어느 상점에서 찍었던
푸우 와 티거.
푸우는 언제 봐도 귀여운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먹는 단수이의 대왕오징어 튀김이 맛있는 곳이죠??
사랑하는 헬로키티.
대만의 항공사 에바항공은 키티를 전면에 모델로 내세워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곳이죠.
에바항공의 키티비행기는 정말 신의 한수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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