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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삿포로 오타루 2011

2011년 7월 삿포로 여행_스스키노 맛집 다루마

2011년 7월 삿포로 여행

스스키노 맛집 다루마


너무도 유명한 곳이라 이걸 굳이 끄집어 내기도 조금 민망하군요 .^^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주로 과거 여행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

오늘은 문득 홋카이도의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 구이)가 쓰고 싶어졌나봅니다.

글을쓰고 있는 지금 기준 약 6년 쯤 전 삿포로 여행에서 먹었던

다루마.

사진에서 느껴지듯, 달마대사를 그대로 발음한 겁니다.


삿포로의 맛집이 꽉 모여있는 삿포로 최대의 환락가

스스키노의 맛집입니다.

다소 좁은 실내지만, 여러 지점마다 줄이 항상 서 있는곳이에요.

맛있는 양고기 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2016년에도 3월에 다루마를 방문했지만,

제게는 오래된 이 사진이 더 애착이 가다보니 이사진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것도 다 먹고 주변이 타 버린 사진인데 말이죠.

그릇에는 원래 야채가 들어있는데 다 먹었었나? 봅니다.

그리고 다 구워진 징기스칸.

옆에 희미하게 보이는 맥주.

아시다시피 오타루 라는 이름은

삿포로 바로 옆 작은 도시인데요.

저는 처음 혼자 한 일본 여행중에 오타루를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각별한 기억을 갖고 있어서 아이디로 쓰고 있답니다.


물론 삿포로도 아주 좋아해요.^^(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지금은 저가항공이 아주 많이 다니는 삿포로.

예전에는 비행기 구하기 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오전 출발 오후 복귀 일정의 비행기가 많이 취항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일본 제일의 식량 창고라 일컬어지는 홋카이도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 계획도시 삿포로

삿포로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 거리 스스키노.

스스키노의 명물 징기스칸이 맛있는 다루마 에서

여행중이시라면, 스프 카레, 게 요리와 더불어 꼭

한번 정도는 스스키노의 다루마에서 맥주와 함께

양고기를 즐겨보실 것을 권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를 행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