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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쿠알라룸푸르 여행_ 에어아시아 그리고 딘타이펑, 레게맨션

 

 

안녕하세요 여행과 골프를 사랑하는

Otaru  입니다.

 

올해 5월에 다녀온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인천 - 쿠알라룸푸르를 갔습니다.

대략 6시간 정도 걸리는 긴 일정이라

사실 국적기나 좋은 항공기를 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탔던 에어아시아.

검색해보면 후기들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제 경우는 만족스럽게 탔던 것 같습니다.

앞좌석을 돈 내고 지정한 것과, 기내식을 미리 지정한 덕에

그리 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행했던것 같네요.

 

제가 여행중에 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을 가끔 들고

다니곤 하는데, 프로도가 새겨진 골프공이 귀엽지 않나요?ㅋ

 

 

에어아시아를 타면 KILA2 공항에서 내리게 되는데

보시다시피

KL Sentral 역까지 KILA Ekspres 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영어 표현이 조금 다름을 눈치채셨나요?ㅋ

 

 

말레이시아 여행은 처음인지라,

여러 나라에서 많이 가봤었던 딘타이펑을 가보기로 합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딤섬 요리집이죠?

 

 

딘타이펑 하면 사진과 같은

샤오롱바오가 유명한 곳이기에,

샤오롱바오를 주문했습니다.

아마도 게살이 들어가있는 딤섬을 주문했던걸로 기억해요.

혼자 하는 여행은 언제나

식사가 남습니다. 많이 아깝습니다만,,,,

먹고 싶어서 갈비볶음밥도 주문합니다.

 

맛은 타이페이 여행 중 자주 가시는

진과스의 광부도시락 맛과 비슷합니다.ㅋㅋㅋ

 

 

식사를 하고

마지드 자멕 역으로 와서 야경도 감상합니다.

제 첫날 숙소였던

레게 맨션이 있는 곳이었거든요

 

어두운 가운데,

레게 맨션의 불빛이 켜져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인데, 역시 저는

나이가 있어서 인지 이제는 조금 어색하더군요.

 

쿠알라룸푸르 여행기를 간략히 적어봤는데,

다음 시간에 좀 더 디테일 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