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 리뷰
오키나와 모노가타리
오키나와 여행 중 머물렀던 숙소인 오키나와 모노가타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 날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찍어본 국제거리.
사실 그리 크지 않아 걸으면서 기념품가게를 둘러보면 금방 다 보곤 하는 곳이죠.
▼ 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으로 머물렀습니다.
안내서에서 보이듯 한글로 적힌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문 비밀번호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이날 둘쨰날의 일정까지 마치고 밤에 들어왔습니다.
첫날과 둘째날 방이 달랐기 때문인데요.
▼ 첫날은 평범한 방이었습니다만,
둘째날은 아래에서 보듯 일본식 다다미 방이었는데,
문제는 문이 잠기지 않는 미닫이식 문이어서 혼자 근심걱정을
많이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자 스텝에게 '저 살해당하는거 아니냐고' 농담을 했습니다만,
진지하게 그럴 일 없다고 답하길래 그냥 안심하고 숙면을..)
▼ 밤의 조용한 시간.
저는 이 시간에 게스트하우스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호텔에는 없는 다수의 인원이 머무르는 곳의 조용함 이 느껴진달까요.
한쪽에는 여행이나 맛집, 숙소들이 소개된 종이들이 있었는데,
다음날 머물렀었던 무스비야 에 대한 광고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저 중에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 위에서 언급했던 미닫이문...으흑 무서웠네요.ㅠㅠ
▼ 오키나와 모노가타리는 국제거리 인근에 위치해서 위치는 아주 좋았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원하신다면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만, 최근에 들리는 소식으로는 썩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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