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여행
이케아 구경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은 2016년 12월에 다녀온 가오슝 여행 중 방문했던 이케아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광명역에 있는 이케아.
대만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오슝에도 이케아가 있는데요.
처음에 들어가면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는데, 제가 고른 식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케아에는 동물인형이 많아요. 이케아에서 찍은 동물 사진을 풀어봅니다.
ㅋㅋㅋ
이케아의 돼지 인형
올해는 정유년이죠. 닭의 해.
강한 색감의 닭 인형.
저는 개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개도 좋고 개 인형도 아주 좋아해요
크기가 커서 집으로 가져갈 수는 없어서 아쉬운 허스키 인형.
이케아 인형은 그리 비싸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이케아의 코뿔소 인형.
아까와는 다른 멍뭉이 인형이네요^^
진짜 개랑 비슷한것 같아요.
새가 여럿 있군요. 이런 인형은 부피가 작은 편이라 사서 가져가기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하나 사 왔던 거북이 인형.
부피도 작고, 가볍고, 저렴하고 해서 한개 사왔었지요.
빈지노 앨범 자켓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낙타 인형.
타조인형...?이라고 해야할까요.ㅋㅋ
이케아는 인테리어 소품이 주를 이루지만,
꼬꼬마 친구들이 와서 구경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코끼리 인형.
손과 비교되는 크기가 상당히 큼을 짐작케 합니다.
펭귄이 잔뜩 쌓인 바구니.
이쯤 되면 여기서 인형 사서 동물원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큼지막한 팬더인형을 끝으로 이케아의 인형은 그만.
대만도 어쨌든 중화권이니까 팬더가 있는걸까요.
이케아는 인테리어의 영감을 얻기 좋은 곳이죠.
구역을 나눠 한 방을 만들어 둔 방식이 참 좋습니다.
원룸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방 한칸을 만들어 둔 컨셉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센스가 없어서 실제로 방을 구현하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멋들어진 식탁 디자인.
전 항상 방바닥에서 대충 차려먹곤 하는데..
식탁이 있으면 공부도 하고 맛있는것도 차려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대사진을 보니 문득 졸립네요.ㅠㅠ
항상 평일은 바쁘다보니 잠에 쫓깁니다.
기억도 잘 안나는 2016년 12월 포스팅을 하고 있자니
문득 대만 가오슝이 그립습니다.
무엇보다도 과일이 그립네요.^^
이케아는 쭉 둘러보고 마지막에 내려가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포장된 지하로 닿게 되죠.?
여기서 봐 뒀던 아이템 박스를 들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광명시에 있는 이케아가 엄청 인기라고 들었는데,
정작 우리나라 이케아는 가본적이 없어요 ㅋㅋ.
사진 보다가 문득 포스팅하고 싶어서 가오슝 이케아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 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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