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_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 여행

메르데카 광장

2016년 5월에 다녀온 쿠알라룸푸르.

당시에 임시공휴일이 있어서 원래 휴가였지만

휴가 없이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나?)

마지드 자멕 역의 레게 맨션 숙소를 썼었는데,

숙소에서 찬찬히 걸어가면 메르데카 광장에 닿을 수 있어요.

I ♥ KL 앞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아침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지나가던 직원분께 부탁하고 찍었어요.

오전에 방문한 메르데카 광장은 사람도 적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밤에 다시 찾은 메르데카 광장을 볼까요.

여행을 다니며 야경이 멋진 곳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 쿠알라룸푸르는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어요.

많이 덥고 비도 오는 5월 이었지만, 저녁이 되니

낮보다는 다니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HSBC 건물이 보이고, 옆에 타워도 보입니다.

저녁이 되니 사람이 좀 많았어요.

그냥 보기엔 어린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 들이 많았어요.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지만

아시아 사람들 말고도 많은 인종(?)이 모여 있어서

처음 닿았을 때 조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아시아 권 사람이 아니면 생긴게 많이 달라서일까요.ㅋㅋ

암튼 그땐 그랬어요.

이 날은 뭔가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 같은 걸 하고 있어서

사람이 많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며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 다녀온지도 다음달이면 1년이 되어가네요.

비교적 먼 곳이라 자주 가기엔 시간여유가 좀 없네요.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낮에 보는 건물보다 훨씬 멋진 느낌이었습니다.

안쪽에서 반사되는 빛 때문인지 건물이 아주 멋졌어요.

메르데카 광장에는 여러 건물이 많은데,

하나같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박물관(?) 같은데도 있었는데, 시간상 한 군데도 못 간건 아쉽군요.

쿠알라룸푸르. 언제 또 가보려나...

기회가 또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