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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삿포로 오타루 2011

110727_삿포로 숙소 이노스 플레이스

삿포로 숙소 이노스 플레이스

여행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2011년 7월 삿포로 여행 중 머물렀던 이노스 플레이스 라는

호스텔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아주 오래 전 기억이라 사진만으로 더듬어서

써야 되겠네요 ^^;


이노스 플레이스는 사실 삿포로 역에서는 지하철로 몇 정거장을 

이동해서 가야하는 곳이라 엄밀히 말하자면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스스키노역이나 삿포로 역에서 가까운 곳이 여행할 때 접근성은 더 좋거든요.

지하철로 이동할 때 많은 돈은 아니지만 교통비가 추가로 소비된다는 건 조금 

아쉬운 점이 되겠습니다.


이노스 플레이스의 공통 공간을 찍어봤습니다.

이 날은 마지막으로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말끔한 상태의 공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처럼,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공간이 있고

저는 식사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간단한 요기는 안에서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할 당시 일본인 여행객들이 제법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함께 술을 마신다거나

하지는 못했는데, 한참 전 이야기다보니 지금은 어쩔지는 모르겠네요.


다인실을 사용했었는데

마침 사람이 없어서 4인실을 혼자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가는 길에 찍어본 이노스 플레이스의 입구 사진입니다.

사장님이 저글링을 잘하기 때문에 부탁하면

공 세개로 하는 저글링을 보여주십니다.ㅋㅋ


머무르며 불편한 것도 없었고 무난했었던 숙소라

삿포로에 여행하시는 젊은(?) 분들이라면 비교적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하며 호스트 들과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