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낚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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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낚시를 위해 머물렀던 숙소, 히노끼노 모리
첫날 날씨 포인트를 가기 위해, 주인 분 할아버지가 직접 차를 몰고
가 주셨습니다.
우리는 포인트 근처까지 차를 타고 간 뒤, 내려서 걸어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도착한 곳. 다소 파도가 심한 느낌이 들었네요.
실제로 이 날이 첫 낚시였는데 물을 많이 맞았습니다.
처음 해본 낚시...
중간에 보이는 찌가 물까지 잠기도록 던져줘야 합니다.
찌가 낚시대 끝 한뼘정도까지 남기게 감은 뒤
뒤에서 반동을 이용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던지는 방식을 써서
낚시를 했습니다.
쯔시마 섬에서의 2박 3일. 우리가 머무른 곳에서 첫날은 오후 늦게까지 낚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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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해가 질 때쯤, 그리고 해가 뜰 때쯤이 고기가 몰린다고 하더군요.
첫날 파도로 인해 많이 젖었지만,
그래도 이 날 고기가 많아서 손맛도 느끼고
고기도 3마리나 낚을 수 있었습니다.
뱅어돔이란 종을 낚았어요.
어두워져 버린 포인트를 뒤로 하고 우리는 펜션으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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